배용준·김수현 소속사, ‘내딸 서영이’ 소현경 작가와 집필 계약

‘내딸 서영이’. 사진제공｜KBS

배용준, 김수현 소속사인 키이스트가 소현경 작가와 집필 계약을 체결했다.

키이스트 측은 2일 “자회사 콘텐츠케이가 드라마 ‘투윅스’ ‘내 딸 서영이’ ‘찬란한 유산’ 등을 집필한 소현경 작가와 집필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소 작가와 함께 드라마 제작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실을 반영한 기획이나 신인 작가를 발굴해 유능한 작가의 작품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콘텐츠케이는 앞서 ‘울랄라 부부’ ‘학교 2013’ ‘비밀’, ‘응급남녀’, ‘신의 선물-14일’ 등 다양한 분야의 드라마를 제작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ngoo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