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연 ‘성지글’ 등 루머, SM 측 “강경 대응하겠다” (전문포함)

입력 2014-04-02 14: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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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연 경찰 조사’. 동아닷컴DB

지난 2일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효연의‘ 폭행 혐의’ 사태가 커지며 인터넷상에 각종 루머들이 나돌자 SM엔터테인트 측이 강격하게 대처할 계획이라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SM 측은 2일 “효연과 관련된 터무니없는 루머를 게재하거나 유포하는 게시자에 대해 법적 대응을 위한 절차 및 검토에 착수했다”며 “강경하게 대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웹사이트상에 루머 관련 게시물을 게재한 분들께서는 이를 삭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앞서 지난 1일 한 매체는 효연이 지난달 31일 지인 B씨(남)의 폭행 혐의로 경찰에 신고를 당해 31일과 1일 두 차례에 걸쳐 용산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았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후 이와 관련해 사실 확인이 안 된 루머들이 인터넷상에 떠돌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았다.

다음은 SM엔터테인먼트 측의 공식입장이다.
당사는 효연과 관련된 터무니없는 루머를 게재하거나 유포하는 게시자에 대해 법적 대응을 위한 절차 및 검토에 착수하며, 강경하게 대처할 계획입니다.

현재까지도 관련 게시물을 자신의 SNS 계정, 블로그 등 기타 웹사이트상에 게재한 분들께서는 삭제해 주시기를 거듭 요청드립니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동아닷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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