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 엔터 공식 입장 “가족 같았던 이진욱, 응원의 박수 보낸다”

입력 2014-04-02 18: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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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진욱. 동아닷컴DB

HB 엔터 공식 입장 “가족 같았던 이진욱, 응원의 박수 보낸다”

HB 엔터테인먼트가 소속사 배우였던 이진욱과의 계약 만료에 대한 공식 입장을 표명했다.

HB 엔터테인먼트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10년간 파트너로 지내온 이진욱과 계약 만료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여러 작품을 통해 이진욱과 가족 같은 관계를 유지했다”며 “함께한 시간이 길다보니 서로의 발전을 위해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계약 만료에 대한 이유를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이진욱이 좋은 연기자로서 발전할 수 있도록 응원의 박수를 보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진욱은 HB 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이보영 소속사인 윌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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