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CTOR’S COLUMN] 관절이 뻣뻣하고 통증이 있다면 ‘류마티스관절염’ 의심!

입력 2014-04-03 06:4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조훈범 원장

■ 이지스한의원 조훈범 원장

야식은 누구나 먹어보았을 것이다. 퇴근 후 직장 동료들과 또는 가족과 TV를 시청하면서 야식을 즐기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 치킨이나 라면같은 기름진 음식을 먹는 경우가 많아 건강에 상당한 해를 끼치고 있다. 기름진 음식을 지속적으로 섭취하게 될 경우 면역체계의 약화를 불러와 면역질환에 시달릴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다양한 면역질환 중 류마티스관절염의 경우 우리나라 인구 중 무려 50만 명 이상이 앓고 있는 질환이다. 면역체계에 이상이 발생하게 되면서 신체를 공격해 손이나 무릎과 같은 관절에 염증을 불러와 통증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이는 방치할 경우 관절의 변형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조기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 조조강직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치료 받아야

류마티스관절염은 관절의 변형 외에도 다양한 증상을 불러오게 된다. 아침에 관절이 뻣뻣하고 통증이 나타나는 조조강직 증상이 대표적이다. 이 증상은 30분에서 1시간 정도 지속되게 된다. 이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류마티스관절염을 의심해보고 즉시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치료시기를 놓쳐 관절의 변형까지 불러온 경우 환자의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가 증가하게 된다. 스트레스의 경우 질환을 더욱 악화시킨다. 관절의 염증은 물론 혈관계질환과 심장, 폐, 간과 같은 장기에 이상을 보여 또 다른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류마티스관절염에 대한 정확한 검사법이나 치료법은 나와 있지 않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염증을 줄이는 치료에만 급급하는 경우가 많다. 면역체계의 이상이 발생하게 되면서 나타나는 질환인 만큼 무너진 면역체계를 바로잡는 근본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 류마티스관절염의 근본적인 치료방법, AIR프로그램

이때 효과적인 치료 방법이 바로 이지스한의원의 AIR프로그램이다. 환자의 체질에 맞춘 면역탕약과 면역약침, 왕뜸, 진수고, 화수음양단 등 다양한 한방치료를 통해서 환자의 면역체계를 바로잡는 치료가 진행된다.

이 치료는 총 1년간 이루어진다. 면역체계의 항진으로 인해 발생하는 국소부위의 염증을 완화시키는 것은 물론 즉각적인 면역체계의 활성화 그리고 체내에 쌓여있는 불순물을 제거하고 순환을 활성시키게 된다. 이 치료를 마치고 나면 더 이상의 치료를 진행하지 않아도 환자 스스로 생활관리를 해주는 것만으로도 질환의 재발을 막을 수 있는 상태에 이르게 된다.

AIR프로그램을 통해서 류마티스관절염의 치료를 받아보고 싶다면 서울, 인천, 대전, 대구, 부산 등 전국에 분포된 이지스한의원을 방문해 정확한 상담 후 치료를 진행하기 바란다.


이지스한의원 조훈범 원장|본초 기미회 회장역임·경락학회 정회원·대한 형상학회 정회원·대한 약침학회 정회원

[스포츠동아]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