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걸 조여정 클라라, 섹시 아이콘들의 첫 만남…“만나자마자 싸워?”

입력 2014-04-04 09: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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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걸 조여정 클라라’(출처= 씨너스 엔터테인먼트)

‘워킹걸 조여정 클라라’

배우 조여정과 클라라가 영화 워킹걸에서 처음으로 만났다.

씨너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일 “슈퍼우먼 신드롬을 겪으며 직장과 가정 사이에서 갈등을 겪고 있는 이 시대 모든 여성들의 고민을 유쾌하고 코믹하게 그려낸 영화 ‘워킹걸’이 지난달 15일 크랭크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촬영은 주인공 보희 역을 맡은 조여정과 난희 역의 클라라가 실랑이를 벌이는 장면으로 시작됐다.

그 이유는 장난감 회사에서 카리스마 있는 워킹걸로 미래가 보장되어 있던 보희가 해고를 당하게 되고, 해고의 주요 원인을 제공한 인물이 난희임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두 배우는 티격태격하는 장면을 촬영한 후에도 숨 쉴 틈 없는 대사들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더불어 둘은 멈추지 않는 애드립과 코믹 본능을 연이어 터뜨리며 촬영 스텝들의 배꼽을 쥐게 한 것으로 전해졌다.

‘워킹걸 조여정 클라라’을 접한 네티즌들은 “워킹걸 봐야겠네! 조여정 클라라 화이팅”,“‘워킹걸 조여정 클라라, 재밌겠네요”, “워킹걸 조여정 클라라 두 배우의 호흡 기대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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