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양현석 빙의’
(출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에픽하이 타블로의 딸 하루가 YG 양현석으로 빙의했다.
최근 진행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 녹화에서는 이휘재의 쌍둥이 서언, 서준이의 돌잔치를 위해 제주도로 떠난 가족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특히 이날 엄마들도 여행에 동행했다.
타 블로 가족은 함께 제주도 나들이에 나섰다. 이동 도중 타블로는 걸그룹 투애니원의 신곡이 나왔다며 휴대폰으로 음악을 틀어 하루에게 건넸다. 시크한 표정으로 휴대폰을 받은 하루는 ‘초 집중 모드’로 음악을 들었다. 그는 미동도 하지 않고 음악을 감상해 YG 양현석에 버금가는 진지함을 보여줬다.
이에 타블로와 강혜정은 “하루 양현석 사장님 같다”며 “테디 오라고 그래”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하지만 하루는 음악에만 몰두하며 음악이 마음에 든 듯 고개를 돌려 맑은 눈으로 엄마를 바라봤다.
하루의 양현석 빙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하루 시크할 때 너무 귀여워”,“타블로랑 붕어빵이야 정말”, “테디오라 그래”,“양현석 빙의된 하루 정말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