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자숙 中 잇따른 악재…20억원대 소송 휩싸여

입력 2014-04-04 13: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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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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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자숙 中 잇따른 악재…20억원대 소송 휩싸여

개그맨 이수근이 20억원대 소송에 휘말렸다. 불법도박 혐의로 자숙 중인 가운데 휘말린 소송이라 화제가 됐다.

이수근이 모델로 나섰던 자동차용품 불스원은 1월 서울중앙지법에 이수근과 소속사 SM C&C 측을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불스원 측은 소장에서 이수근이 불법도박 사건에 휘말려 회사 이미지가 실추됐다며 모델료 및 광고 제작비 등을 포함해 20억원을 지급하라고 요구했다.

소속사 측은 “법무법인을 통해서 합의금 조정 재판을 진행 중”이라며 앞으로 원만한 합의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수근은 2009년 5월부터 2012년 3월까지 3억7000만원 상당의 불법 스포츠 도박을 한 혐의로 지난해 12월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이수근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수근 소송 안타깝네요” “이수근 소송까지 들어오다니. 힘들겠다” “이수근 소송 자숙 중에 이런 일이 생기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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