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구 열애 인정, “좋아하는 사람에게 공포가…” 과거 발언 화제

입력 2014-04-04 15: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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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구'

배우 진구의 짝사랑녀가 밝혀졌다.

지난 3일 한 매체는 “진구가 4세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4개월 째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후 진구의 소속사 측은 “친구가 방송에서 언급한 일반인 여성과 교제 중이 맞다”고 밝혔다.

진구는 지난해 12월 MBC ‘무한도전’에 출연해 한 여성을 짝사랑하고 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진구는 “짝사랑하고 있는데 그 사람에게 고백하지 못했다. 정말 좋아하는 사람에게 말을 하지 못하는 공포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마 그 분도 알 것이다. 언젠가 고백하려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진구’열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구 축하해요!” “진구 열애 인정 쿨하고 멋지다” “진구 반지 길이 가져가서 어떡해?” “진구 반지는 결국 송은이에게로…”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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