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 맹독거미 발자국 화석 ‘46년 만에 밝혀진 진실은?’

입력 2014-04-04 1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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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맹독거미 발자국. 사진=영국 데일리메일.

희귀 맹독거미 발자국. 사진=영국 데일리메일.

‘희귀 맹독거미 발자국’

희귀 맹독거미 발자국 화석 정체가 수십 년 만에 밝혀져 화제다.

영국 데일리메일이 지난 1일(현지시간) 보도한 희귀 맹독거미 발자국 화석은 지난 1968년 고생물학자 레이먼드 알프 박사가 미국 애리조나 북부 사막에서 발견한 것으로 이후 46년 동안이나 발자국의 주인공이 누구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었다.

최근 고고학자들은 이 발자국의 주인공이 약 2억 6000만 년 전 생존했던 2.5인치(약 6.35cm) 크기의 희귀 맹독거미 발자국이란 사실을 밝혀냈다. 이 맹독거미는 원실젖거미아목 새잡이거미과로 독성이 강한 타란툴라(tarantula)의 형태와 비슷했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희귀 맹독거미 발자국’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희귀 맹독거미 발자국, 엄청난 세월을 견뎠어”, “희귀 맹독거미 발자국, 놀랍다”, “희귀 맹독거미 발자국, 맹독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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