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류현진, ML 데뷔 이래 최악 피칭… 무거운 표정

입력 2014-04-05 07: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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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류현진. 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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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데뷔 이래 최악의 투구 내용을 기록한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LA 다저스)이 무거운 표정을 지었다.

류현진은 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2014 메이저리그 홈 개막전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경기에서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최악의 피칭으로 2이닝 8피안타 8실점(6자책) 3볼넷 2삼진으로 부진한 내용을 보였다. 류현진은 2이닝만 소화한 채로 조기강판 돼 타석에는 단 한 차례도 들어서지 못했다.

지난 2경기에서 12이닝 무실점으로 0.0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류현진은 이날 경기로 14이닝 6자책이 되며 평균자책점이 3.86으로 치솟았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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