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2.6 지진, 비슷한 진원지서 발생…한반도 위험한가?

입력 2014-04-08 13: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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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2.6 지진. 사진출처|기상청

태안 2.6 지진, 비슷한 진원지서 발생…한반도 위험한가?

태안 앞바다에서 2.6 규모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지난 1일 발생한 5.1의 지진과 같은 지점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상청은 “8일 오전 6시 19분쯤 충남 태안군 서격렬비도 서북서쪽 95㎞ 해역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이 지난 1일 같은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5.1 지진의 여진으로 분석했다.

이번 지진은 사람이 거의 느끼지 못하는 정도며 육지에서 멀리 떨어진 해역에서 발생해 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지난 1일 오전 4시 48분쯤 충남 태안군 서격렬비도 서북서쪽 100km 해역에서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다.

충남 태안 2.6 지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태안 2.6 지진, 무섭다” “태안 2.6 지진, 한반도 안전지대라면서” “태안 2.6 지진, 빈번한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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