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분노·괴로움·광기의 3단 감정연기…"물 올랐다"

입력 2014-04-08 16: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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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기황후' 방송화면 캡처

'지창욱 3단 감정연기'
배우 지창욱이 3단 감정연기를 선보여 극찬을 받았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월화 드라마 '기황후'에서 지창욱은 분노, 괴로움, 광기에 이르는 3단 감정연기를 섬세하게 표현해 다시 한 번 연기력을 입증받았다.

이날 지창욱은 사랑하는 여인 기승냥(하지원 분)을 의삼하다 왕유(주진모 분) 앞에서 자신의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분노를 표출했다.

또 승냥을 마음속으로 사랑하지만 겉으로는 차갑게 대하며 스스로 불안해하는 모습도 완벽히 소화해냈다.

지창욱 3단 감정연기의 절정은 광기 연기에서 표출됐다. 그는 승냥을 향한 지독한 사랑 때문에 환청을 듣는 광기 어린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지창욱 3단 감정연기에 누리꾼들은 "지창욱 3단 감정연기, 역시 지창욱이다" "지창욱 3단 감정연기, 지창욱 연기 물 올랐어" "지창욱 3단 감정연기,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 MBC '기황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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