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2013년 저작권 수입 1위 "JYP 명성 살아있네~"

입력 2014-04-09 09: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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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스포츠동아 DB

'저작권 수입 1위'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2013년 저작권 수입 1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박진영은 2011, 2012년에 이어 3년 연속 저작권 수입 1위에 등극하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

지난 8일 한국음악저작권협회는 "2013년은 K팝이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에서 위상을 떨친 해로, 박진영은 수많은 히트 작곡가와 프로듀서들의 도전 속에 다시 한번 1위를 고수해 그 의미가 더욱 깊다"고 평가했다.

국내 3대 연예기획사 중 하나인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 박진영은 비, 원더걸스, 2PM, 2AM, 미스에이, 갓세븐 등 수많은 가수를 발굴, 여러 히트곡들을 만들어왔다.

작곡가 조영수가 박진영에 이어 저작권 수입 2위에 이름을 올렸고, YG엔터테인먼트 테디가 3위, SM엔터테인먼트 유영진이 4위에 올랐다. 5위는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이 차지해 3대 연예기획사의 저력을 입증했다.

저작권 수입 1위 소식에 누리꾼들은 "2013년 저작권 수입 1위 박진영, 능력있네" "2013년 저작권 수입 1위, 박진영 3년 연속이라니" "2013년 저작권 수입 1위, 소속가수도 챙기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스포츠동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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