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암흑물질 공개 ‘쇼킹 비주얼… 보고 싶지 않아!’

입력 2014-04-09 09: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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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암흑물질 공개’

‘우주 암흑물질 공개’

우주 암흑물질 공개 ‘쇼킹 비주얼… 보고 싶지 않아!’

수십 년간 천체물리학계의 과제로 남아있던 ‘암흑물질’의 형체가 최초로 구현됐다. 빛을 흡수해버려 눈에 보이지 않는 이 물질은 중력 변화를 감지하는 영상으로 촬영된 것.

영국 과학전문매체 뉴사이언티스트는 4일(현지시각) 미국 연구진들이 암흑물질이 유력한 것으로 추정되는 특정 형체를 이미지화하는데 성공했다고 전했다.

암흑물질은 지금껏 우주에 널리 분포하는 것으로 추정하지만 그 실체는 한 번도 제대로 규명되지 못했다.

암흑물질은 우주를 구성하는 총 물질의 약 80%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빛과 상호작용하지 않아 육안으로 관찰이 불가능하며 오직 중력을 통해서만 질량을 짐작할 수 있어 천문학계의 미스터리로 남아있었다.

한편 누리꾼들은 “우주 암흑물질 공개 헉”, “우주 암흑물질 공개 비주얼 충격”, “우주 암흑물질 공개 놀랍다”, “우주 암흑물질 공개…소름”, “우주 암흑물질 공개…그냥 밝히지마”, “우주 암흑물질 공개 넣어둬~ 넣어둬~”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우주 암흑물질 공개’ 화면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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