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교진-소이현 10월 결혼 인정, 오래된 인연…“속도위반 아냐”

입력 2014-04-09 12: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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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애자 언니 민자’

‘인교진 소이현 결혼’

배우 인교진(34)과 소이현(30) 커플이 10월 결혼을 인정한 가운데, 속도위반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소이현 소속사 키이스트와 인교진 소속사 메이딘 엔터테인먼트 측은 9일 “소이현이 10월 4일 인교진과 결혼식을 올리는 게 맞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앞서 인교진과 소이현은 지난 7일 열애설이 보도되자 “한달 전 쯤 연인으로 발전해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라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짧은 교제 기간임에도 불구,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일각에서는 ‘속도위반(혼전 임신)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양측 소속사는 결혼은 인정하면서도 “속도위반은 절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메이딘 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워낙 오래 알고 지낸 사이기 때문에 양가에서 혼담이 오가면서 자연스럽게 결혼 일정을 잡은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데뷔 초 같은 소속사 식구였던 12년지기 절친으로 SBS ‘애자 언니 민자’에서는 연인, JTBC ‘해피엔딩’에서는 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인교진 소이현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축하해요” “쓰리데이즈 잘 마치고 웨딩마치 올리세요” “일사천리 진행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 ‘애자 언니 민자’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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