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과 스캔들’ 나혜미, 알고보니 중앙대 연극영화과 출신

입력 2014-04-09 16: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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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의 에릭과 열애설로 이른바 ‘실검녀’로 떠오른 나혜미가 배우 신세경, 소녀시대 수영과 같은 학번 동기로 확인됐다.

나혜미는 김기덕 감독의 작품 ‘수취인 불명’(2001)으로 데뷔해 지난 2007년 MBC 일일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을 얼굴을 알렸다.

이후 그는 지난 2009년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부 수시모집 2학기 특기자 전형에 신세경, 소녀시대 수영, 미스코리아 출신 최지현 등과 합격했다. 하지만 동기들과 달리 방송활동은 뜸한 편이었다.

그나마 가장 최근 모습을 드러낸 작품이 종영을 앞두고 있는 KBS 1TV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 나혜미는 배우 백성현의 맞선녀로 잠깐 등장했다. 특히 백성현과 나혜미는 중앙대 연극영화과 선·후배다.

한편 에릭과 나혜미의 교제는 신화 팬들 사이에서 공공연하게 알려진 사실이라는 전언이다. 최근 ‘신화 16주년 콘서트’에도 나혜미가 응원을 간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동아닷컴DB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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