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혜미와 열애설’ 에릭 공식입장 “연인 아니다…오빠 동생 사이” (전문 포함)

입력 2014-04-09 20: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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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나혜미 열애설’. 사진|동아닷컴DB-방송캡처

‘나혜미와 열애설’ 에릭 공식입장 “연인 아니다…오빠 동생 사이” (전문 포함)

신화 에릭이 배우 나혜미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가 이를 부인했다.

에릭의 소속사 신화컴퍼니는 9일 “에릭과 나혜미에게 직접 확인한 결과 연인 관계가 아니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도 변함없이 친한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가까운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에릭과 나혜미는 연인 관계가 아니었음을 공식적으로 밝힌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공식 입장 발표가 늦어진 것에 대해 “정확한 입장 확인을 위해 시간이 지체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한 매체는 복수 연예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에릭과 나혜미가 오래전부터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아래는 신화 컴퍼니의 공식입장 전문.

신화컴퍼니 입니다.

금일 보도된 신화의 멤버 에릭의 열애설 관련 공식 입장을 전해 드립니다.

먼저 양측 당사자들의 정확한 입장 확인을 위해 시간이 지체된 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

아울러 앞서 보도된 내용과는 다른 공식 입장이 확인됨에 따라 혼선을 드리는 점 역시 죄송한 말씀을 전합니다.

에릭과 나혜미가 평소 워낙 막역한 친분을 유지해왔다는 입장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내부 커뮤니케이션에 혼선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양측 당사자들에게 직접 확인한 결과 연인관계는 아니었으며 현재도 변함없이 친한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가까운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고 있는 것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이에 에릭과 나혜미는 연인관계가 아니었음을 공식적으로 밝히는 바입니다.

다시 한번 공식 입장 전달이 늦어진 점, 보도에 혼선을 드린 점에 진심으로 사과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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