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교진 소이현 결혼 ‘드라마 속 부부 인연 실제로?’

입력 2014-04-09 20: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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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교진 소이현 결혼. 사진=SBS.

‘인교진 소이현 결혼’

배우 인교진 소이현 결혼 소식에 시선이 모이고 있다.

인교진 소이현 소속사는 9일 “두 사람이 오는 10월4일 역삼동 더 라움에서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인교진과 소이현은 12년 전 같은 소속사 식구로 처음 만나 긴 시간 인연을 이어오면서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를 갖고 있었다”고 말했다.

소속사는 “이들의 양가 부모님들도 꾸준히 교류를 해왔으며 정식 교제 소식을 들은 후 결혼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고 전했다.

또 “지난 달 초 인교진이 소이현에게 결혼 프러포즈를 하면서 정식으로 교제를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누리꾼들은 ‘인교진 소이현 결혼’ 소식에 “인교진 소이현 결혼, 결혼 결정 빠르네” “인교진 소이현 결혼, 행복하길” “인교진 소이현 결혼, 잘 살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인교진과 소이현은 2008년 SBS 일일드라마 ‘애자 언니 민자’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다. 2012년 7월 방송된 JTBC 드라마 ‘해피엔딩’에서는 부부 역할로 출연한 인연이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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