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이 꿈에 그리던 제주도 여행에 나서며 마지막 여정의 설렘을 더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 리미티드 에디션’에서는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이 마지막 여행지인 제주도를 향해 출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세 사람은 제주도행 계획을 세우기 위해 항공편과 배편을 알아보며 열띤 회의를 이어갔다. 서울로 돌아오는 일정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제주도를 최종 목적지로 결정했고, 완도항까지 이동하기 위해 차량 획득이 절실한 상황에 놓였다.

운명이 걸린 베네핏 뽑기에서는 예상치 못한 휴대폰이 나오며 모두를 실망하게 했다. 하지만 세 사람은 재선택에 도전했고, 최우식이 ‘차량’이 적힌 종이를 뽑으며 극적인 반전을 만들었다. 현장은 환호로 가득 찼고, 박서준은 “이번 여행 최고의 순간 중 하나”라며 기쁨을 드러냈다.

차량을 확보한 세 사람은 완도항으로 향하던 중 우연히 분뇨 수거 차량을 발견했다. 정유미는 “똥차를 보면 재수가 좋다”는 속설을 떠올렸고, 이들은 ‘똥차의 축복’을 기대하며 제주행 배에 올랐다.

제주도에 머물 수 있는 시간은 단 12시간뿐이었지만 세 사람은 제한된 시간과 예산 내에서 여행을 즐기기로 했다. 박서준은 흑돼지 맛집 탐색에 나섰고, 지인의 도움까지 받아 제주도의 맛집 찾기에 열정을 쏟았다.

여기에 커피 3잔이 걸린 시간 맞히기 내기에서는 세 사람이 정확한 현재 시각을 맞히며 놀라움을 안겼다. 여행 시작 이후 처음으로 각자 커피 한 잔씩을 마시게 된 이들은 소소한 행복을 만끽하며 제주도 여행의 낭만을 더했다.

한편 이날 방송은 수도권 평균 3.8%, 최고 5.6%, 전국 평균 3.5%, 최고 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