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남자다’ 유재석 “데뷔 이후인 20대 중반에 포경수술”

입력 2014-04-09 23: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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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방송 캡처

사진|KBS2 방송 캡처

'나는 남자다, 유재석'

개그맨 유재석이 데뷔 이후 포경수술을 한 사실을 밝혔다.

유재석은 9일 밤 방송된 KBS2 파일럿 프로그램 '나는 남자다'에서 일반 남성 방청객들의 사연 중 "직장에 취업을 하고 나서 고래를 잡았다"는 내용을 전했다.

이에 유재석은 "나도 늦게 한 편이긴 하다"며 "20대 중반에 수술을 했었다"고 과감한 고백을 했다. 이어 그는 "20대 중반이면 데뷔 한 후가 아니냐"는 노홍철의 질문에 "데뷔했어도 아무도 모르셨었다"고 농담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남중, 남고, 공대를 졸업한 250명의 남자 방청객이 함께 하는 톡특한 포맷의 방송이 이어졌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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