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남자다’ 유재석, 플라워 ‘엔드리스’ 열창…허리 꺾고 성대 혹사

입력 2014-04-09 23: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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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방송 캡처

'나는 남자다, 유재석'

개그맨 유재석이 플라워의 '엔드리스(ENDLESS)'를 열창했다.

유재석은 9일 밤 방송된 KBS2 파일럿 프로그램 '나는 남자다'에 출연해 게스트로 출연한 고유진이 남자들의 애창곡 '엔드리스'를 부르자 방청객과 함께 음악에 빠졌다.

이어 유재석은 고유진이 직접 마이크를 자신에게 넘기자 '엔드리스'의 클라이막스를 처절하게 소화해 냈다. 또한 그는 마치 노래방에서 부르듯 허리까지 꺾어가며 열창을 해 남성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남중, 남고, 공대를 졸업한 250명의 남자 방청객이 함께 하는 톡특한 포맷의 방송이 이어졌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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