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15일 컴백쇼 앞두고 '중독' 음원 유출…"경로는?"

입력 2014-04-10 14: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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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M 엔터테인먼트

'엑소 중독'
그룹 엑소(EXO)의 신곡 '중독(Overdose)'이 음원 유출 사고를 겪었다.

10일 오후 각종 인터넷 사이트에 엑소 신곡 '중독'의 음원과 안무 영상이 공개된 것. 이에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는 해당 동영상을 차단하고 유출 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15일 컴백쇼에서 뮤직비디오와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었던 만큼 이번 음원 유출로 엑소 컴백에 차질이 생기는 것은 아닌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9일 공식 홈페이지에 엑소 '컴백쇼'를 예고한 바 있다.

엑소의 신곡 '중독'은 힙합과 알앤비를 섞어 만든 어반 느낌의 댄스곡으로, 15일 '컴백쇼'에서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또 '중독'의 뮤직비디오 역시 이날 공개된다.

이와 함께 엑소는 데뷔 이래 첫 단독콘서트를 준비하고 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엑소의 첫 단독콘서트는 5월 24일, 25일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엑소 '중독' 음원 유출에 누리꾼들은 "진짜 유출됐나" "엑소 컴백 미뤄지진 않겠지" "엑소 '중독' 난 못 봤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 SM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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