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이소라, 세계 최초 ‘참여형 뮤직비디오’ 선보인다

입력 2014-04-10 15: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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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을 앞둔 가수 이소라가 획기적인 소통 방식의 뮤직비디오를 예고했다.

오는 11일 정규 8집 ‘8’을 발매하는 이소라는 발매 하루 전날인 10일 오후 타이틀곡 ‘난 별’을 위한 뮤직비디오 사이트 leesora8.com을 1차 오픈했다.

한편의 영상물로만 존재하던 기존 뮤직비디오와는 달리, 세계 최초로 시도되는 ‘개인용 손글씨 뮤직비디오’를 선보일 예정.

이 사이트의 첫 페이지에는 이소라가 손 글씨로 "이소라입니다. 안녕하세요. 제 노래 '난 별'의 뮤직비디오를 여러분의 손 글씨로 만들어보려 합니다. 여러분이 직접 난 별의 가사를 써서 보내주세요. 손글씨로 완성된 뮤직비디오를 보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라고 인사하며 많은 이들이 참여를 권유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소통형 콘텐츠로 제작된다. leesora8.com에 접속, ‘난 별’의 가사를 손글씨로 써서 업로드하면 실시간으로 그 손글씨가 메인으로 등장하는 개인 맞춤형 뮤직비디오가 완성되고, 이를 다운로드하거나 자신의 유튜브 계정에 바로 올릴 수 있게 된다.

팬들이 뮤직비디오를 감상을 하는 시청자가 아닌, 직접 참여해 본인만의 뮤직비디오를 하나씩 소장하게 되는 셈이다.

이것은 참여한 사람의 숫자만큼의 뮤직비디오가 탄생하게 되는 쌍방향 소통의 새로운 개념으로, 우선적으로 1차 오픈을 통해 팬들의 손 글씨를 모집한 뒤, 2차 정식 오픈 때 이 손 글씨들로 탄생한 뮤직비디오들이 먼저 사이트에서 전시된다.


한편, 지난 3일 자정 선공개해 음원 차트를 강타한 '운 듯'과 앨범 발매전 커버송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난 별'이 수록된 이소라의 신보 '8'은 10일 자정이자, 11일 0시에 온라인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우선적으로 공개되고, 11일 오전부터 오프라인 앨범이 공개된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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