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기린 인지도 굴욕담 “검색할 때 꼭 ‘가수’ 붙여야”

입력 2014-04-10 15:4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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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가수 기린 트위터

‘가수 기린’

가수 기린이 자신의 예명과 관련된 검색 굴욕담을 전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다.

기린은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특선 라이브 코너에 걸그룹 크레용팝, 가수 지세희와 함께 출연했다.

기린은 이날 방송에서 “포털사이트에 기린을 검색하면 연관 검색어로 배우 이광수, 코끼리 사자 등 동물이 나오고 내가 나온다. 그래서 가수 기린으로 검색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기린은 또 “새 앨범 ‘너의 곁에’ 를 홍보하고 싶지만 아직 노래를 부를 수 없다”며 “아직 심의 통과가 안돼 지상파 라디오에서 틀 수 없다. 음원 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가수 기린 큰 웃음”, “가수 기린, 검색어에 꼭 가수 붙여야 겠네”, “가수 기린, 예명 특이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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