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지주막하출혈 수술 후 모습 ‘눈에 띄는 초췌함’

입력 2014-04-11 11:4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안재욱 지주막하출혈'

배우 안재욱이 지주막하출혈 수술 당시의 사진이 공개됐다.

11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지주막하출혈 수슬을 받은 안재욱이 팬들 앞에서 심경을 토로했다.

이날 안재욱은 "내 주위의 모든 것들이 멈췄다. 그게 얼마나 아픈 일인지를 깨달았다"며 "하루 하루 계획없이 보내던 중 몸이 스스로 걸으려고 하더라. 내가 얼마나 굉장한 행운을 받았는지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후 제작진은 미국의 병원에서 온갖 기기를 가득 차고 누워 있는 안재욱의 모습을 공개했다. 또한 지주막하출혈 수술 후 완전히 초췌해진 모습으로 고통을 견디는 모습도 함께 공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이날 안재욱의 사진에 "안재욱 지주막하출혈, 상황 심각했던 모양" "안재욱 지주막하출혈, 고통이 그대로 전해진다" "안재욱 지주막하출혈, 얼마나 아팠을까" "안재욱 지주막하출혈, 살아온 게 다행"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