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호 콩징어…“집에서 맥주 한 잔에 안주로 제격”

입력 2014-04-11 11: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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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홍진호 콩징어’

전 프로게이머 겸 방송인 홍진호가 ‘해피투게더3’ 야간매점에 ‘콩징어’를 소개했다.

홍진호는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이하 ‘해피투게더3’) 야간매점에서 콩징어를 메뉴로 들고 나왔다.

홍진호의 콩징어는 오징어와 김치를 넣은 반죽을 튀겨낸 것이다. 먼저 오징어와 김치를 먹기 좋게 잘라준 뒤 밀가루와 튀김가루를 이용해 반죽을 만든다. 이어 반죽을 숟가락으로 적당량씩 기름에 튀기면 완성된다.

홍진호는 “튀김이 고루 잘 튀겨지기 위해서는 구멍을 뚫어줘야 한다”며 자신만의 노하우를 설명했다. 또 홍진호는 “물 대신 맥주를 반죽에 넣으면 더 바삭해진다”고 전문가적인 지식을 뽐냈다.

홍진호의 콩징어를 맛본 정기고와 서태훈은 “정말 맛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성경은 “조금 더 튀김이 바삭바삭했으면 좋았을 거 같다”는 아쉬운 평을 내렸다. 이날 홍진호의 콩징어는 총 네 표를 획득해서 야간매점 74호 메뉴로 등록됐다.

‘홍진호 콩징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홍진호 콩징어, 집에서 만들어 먹어볼까?” “홍진호 콩징어, 맥주 안주로 제격이겠다” “홍진호 콩징어, 레시피에도 맥주가 들어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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