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송소희, “사우나에선 못 알아보더라” 굴욕담

입력 2014-04-11 1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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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송소희’(출처= KBS2 ‘해피투게더’ 방송 캡처)

‘해피투게더 송소희’

KBS2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송소희가 최근 인기에 대해 답변했다.

이날 송소희는 “한복을 입어야 잘 알아보지 않냐? 인기를 실감하냐?”는 질문에 “길거리에선 잘 못 느낀다”고 답했다.

그는 “얼마 전 사우나를 갔는데 멀리서 아주머니들이 ‘송소희 아니야?’ 이러면서 제 얼굴을 보시더니 ‘에이 아니네’ 이러고 가셨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하지만 학교 급식에선 (인기를) 많이 느낀다. 영양사 아주머니들이 반찬을 더 주시곤 한다”며 “그게 가장 큰 행복”이라고 대답을 했다.

‘해피투게더 송소희’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 송소희, 국악소녀 정말 예쁘다”,“광고로 유명한데 막상 보면 모를까?”, “해피투게더 송소희, 정말 학생다운 대답이네 예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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