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윤기 해명에도 누리꾼 “여성비하, 경솔했다” 질타

입력 2014-04-12 09: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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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윤기'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가 여성 비하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곽윤기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피곤한 지하철 여행”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다리와 한 여성의 허벅지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하며 “옆 사람 허벅지 나보다 튼실해 보임 여자”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곽윤기는 같은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동생이랑 장난친 거였는데 그렇게 안 좋게 생각하실 줄 몰랐네요. 죄송합니다”라며 사과의 뜻을 드러냈다.

한편, 곽윤기 인스타그램 해명에 누리꾼들은 "곽윤기 발언, 많이 경솔했다" "곽윤기 발언, 왜 그런 장난을 쳐" "곽윤기 발언, 그 여자 기분 나쁠 건 생각 안했나" "곽윤기 발언, 자중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곽윤기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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