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페사로월드컵 곤봉 銀·볼 銅…군더더기 없는 연기 화제!

입력 2014-04-13 22: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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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사진|동아닷컴DB

손연재, 페사로월드컵 곤봉 銀·볼 銅…군더더기 없는 연기 화제!

손연재(20·연세대)가 국제체조연맹(FIG) 페사로 월드컵에서 종목별 결선 볼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곤봉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어 화제다.

손연재는 13일 밤(한국시각) 이탈리아 페사로 아드리아틱 아레나에서 펼쳐진 페사로월드컵 종목별 결선 첫종목인 후프 종목에서 18.050점(5위), 볼 종목에서 17.850점(3위), 곤봉에서 18.000점(2위)을 받았다.

손연재는 볼 종목 은메달에 이어 곤봉에서까지 은메달을 목에 걸며 8연속 월드컵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손연재는 이날 곤봉 연기에서 깜찍하고 발랄한 연기를 펼치며 관객들의 호응을 받아냈고, 이어 실수 없는 연기를 통해 18점을 받아내며 2위에 올랐다. 1위는 러시아 야나 쿠드랍체바가 차지했다.

손연재 선수의 메달 획득 소식에 누리꾼들은 “손연재 정말 물 오른건가봐. 계속 메달 행진이네” “손연재 선수 화이팅입니다” “손연재 선수 자랑스럽다” “손연재 선수 너무 아름다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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