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부’ 박진희가 보여준 ‘하객패션’의 정석

입력 2014-04-14 14:5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예비신부’ 박진희가 보여준 ‘하객패션’의 정석

예비신부인 배우 박진희가 여성복, 올리비아 하슬러 화보 촬영에서 하객패션을 선보이며 결혼에 대한 설레임을 전했다.

박진희는 5월에 5살 연하의 변호사와 웨딩마치를 올린다고 밝혀 세간의 뜨거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번 화보 촬영에서는 스타일과 격식을 동시에 갖춘 패션스타일을 소화하며 하객패션의 정석을 완성했다. 특히 결혼을 앞두고 있는 만큼 하객패션에 관심을 보이며 촬영장에서 다양한 코디를 직접 제안했다는 후문이다.

박진희가 선택한 컬러는 ‘옐로우와 화이트’이다. 화사한 봄·여름 날씨뿐 아니라 격식 있는 장소와 잘 어울리는 컬러로 손꼽힌다. 허리라인을 한껏 강조한 재킷과 원피스는 박진희의 슬림한 바디라인과 잘 어우러져 스텝들의 극찬을 받기도 했다.

박진희가 선택한 재킷과 원피스는 올리비아 하슬러의 S/S 신상품이다. 밝은 컬러의 재킷은 시선을 상체로 모아 밝은 인상을 심어준다. 푸른 물결을 연상시키는 프린트의 셔츠를 선택하면 더 활동적인 이미지를 자아낸다. 옐로우 컬러의 원피스는 젊고 화사한 느낌을, 화려한 플라워 패턴의 원피스는 당당한 느낌을 연출하는데 제격이다.

박진희는 “이번 촬영은 결혼을 앞두고 있는 만큼 설레임이 묻어나 그 어느 때보다 만족스러운 화보가 완성되었다”며 “옐로우와 화이트 컬러의 아이템을 선택한다면 결혼식장에서 신부 못지 않게 주목 받는 하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올리비아 허슬러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