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 ‘로또가 따로 없네’

입력 2014-04-14 17: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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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

미국의 한 10대 소녀가 다이아몬드를 발견해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1일 외신들에 따르면, 미국 오클라호마시티에 살고 있는 14살 소녀 타나 클라이머는 보석 광산으로 알려진 아칸소주 크레이터 오브 다이아몬드 주립공원에서 3.85캐럿짜리 다이아몬드를 발견했다.

크레이터 다이아몬드 공원은 미국에서 유일하게 일반인에게도 보석 채굴을 허용하는 곳으로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은 매년 최소 600개 이상의 다이아몬드를 발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클라이머는 채굴한 다이아몬드를 보석상을 통해 2만 달러(약 2000만 원)에 팔았다. 클라이머는 이 금액을 대학 학비로 사용할 계획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 운 정말 억세게 좋구나”, “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 정말 부러워”, “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 좋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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