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 발견한 곳도 ‘관심 폭발’

입력 2014-04-14 17: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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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

미국의 한 10대 소녀가 다이아몬드를 채굴한 소식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1일(현지시각) 외신들에 따르면 미국 오클라호마시티에 사는 소녀 태어 클라이머는 지난해 10월 아칸소주 크레이터 오브 다이아몬드 주립공원에서 다이아몬드를 채굴했다.

클라이머가 캐낸 다이아몬드는 3.85캐럿 짜리로 그는 이 다이아몬드를 보석상에 팔아 약 2만 달러(약 2000만 원)를 벌었다고. 그는 이 돈을 대학 학비로 쓸 것이라고 한다.

크레이터 오브 다이아몬드 주립공원은 미국에서 유일하게 일반인이 보석을 캘 수 있는 노천 광산이다. 1906년 첫 다이아몬드가 채굴된 이후 해마다 최소 600개 이상의 다이아몬드가 발견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 로또 맞았네”, “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 대단한 관찰력”, “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 부모에 효도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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