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릴린 먼로 귀걸이 낙찰… ‘로또 보고 있나~’

입력 2014-04-14 21: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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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릴린 먼로 귀걸이 낙찰’

마릴린 먼로 귀걸이 낙찰… ‘로또 보고 있나~’

마릴린 먼로의 귀걸이가 거액에 낙찰됐다.

경매를 주관한 줄리언스 옥션은 13일(현지시각) 마릴린 먼로가 1955년 테네시 윌리엄스의 희곡을 바탕으로 한 영화 ‘더 로즈 타투’ 시사회 때 착용한 라인석(모조 다이아몬드) 귀걸이 한 쌍이 18만5000달러(한화로 약 1억9000만 원)에 낙찰됐다고 밝혔다.

줄리언스 옥션은 외국인 수집가가 낙찰받았다고만 밝혔을 뿐 낙찰자의 이름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날 경매는 비버리힐스 갤러리에서 12일과 13일 양일간 진행한 할리우드 회고 경매로 마릴린 먼로 귀걸이 외에도 험프리 보가트의 라이터가 1만9200달러(약 2000만 원), 데이비드 핫셀호프가 소유했던 1986년식 승용차 폰티악 파이어버드가 15만2600달러(약 1억5000만 원)에 낙찰됐다.

한편 누리꾼들은 “마릴린 먼로 귀걸이 낙찰 헉”, “마릴린 먼로 귀걸이 낙찰 엄청 비싸네”, “마릴린 먼로 귀걸이 낙찰 대박”, “마릴린 먼로 귀걸이 낙찰 로또보다 더해”, “마릴린 먼로 귀걸이 낙찰 로또 2등보다 거액”, “마릴린 먼로 귀걸이 낙찰 진짜 가지고 싶다”, “마릴린 먼로 귀걸이 낙찰…대박이네”, “마릴린 먼로 귀걸이 낙찰자 누굴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마릴린 먼로 귀걸이 낙찰’ 영상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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