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핵심 설명서가 공개돼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16일 금융감독원은 오는 6월부터 신용카드 발급 시 소비자가 알아야할 중요내용 및 유의사항이 담긴 핵심설명서 제도가 도입된다고 밝혔다.
신용카드 핵심 설명서에는 고객이 신용카드 발급 계약 전에 반드시 알아야할 중요내용 및 유의사항 등이 제공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핵심 설명서의 주요 내용으로는 △개인정보 변경사항의 통지 △카드의 갱신 발급에 관한 사항 △부가서비스 제공 및 변경에 관한 사항에 관한 사항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금융감독원은 그간 고객에게 제공되는 표준 약관의 글자 크기가 작고 분량이 많아 거래 조건 등을 알기 어려웠음을 알고 이 같은 방침을 도입한 것으로 보인다.
신용카드 핵심 설명서 소식에 네티즌들은 “신용카드 핵심 설명서 그렇구나” “신용카드 핵심 설명서 좋다” “신용카드 핵심 설명서 좋은 제도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