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젠 엔서니, 가슴 훤히 드러난 ‘모래 비키니’에 관람객 ‘깜짝’

입력 2014-04-11 13: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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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젠 엔서니, 가슴 훤히 드러난 ‘모래 비키니’에 관람객 ‘깜짝’

모델 이모젠 엔서니가 ‘모래 비키니’를 입고 패션쇼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모델 이모젠 엔서니(Imogen Anthony 23)는 지난 6일 열린 호주 메르세데스 벤츠 패션위크 본다이 베이더(Bondi Bathers) 무대에서 모래로 만든 비키니로 런웨이에 나섰다.

이날 패션쇼 현장은 그녀가 입은 도발적인 모래 비키니로 관람객들은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엔서니는 아무것도 입지 않은 듯 보이는 모래 비키니로 취재진의 플레시 세례를 받았다.

이모젠 엔서니는 무대에 서기 2주 전부터 몸매 유지를 위해 탄수화물을 전혀 섭취하지 않고 무대 준비를 해왔다고 밝혔다.

호주의 유명 라디오 진행자 카일 샌디랜즈(Kyle Sandilands 42)의 여자친구로도 이미 유명한 이모젠 앤서니는 이날 패션쇼가 끝나자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은 무엇이든지 먹고 싶다”라고 쓰며 후련함을 표시했다.

사진제공│TOPIC / Splash News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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