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어포켓’
세월호의 마지막 희망으로 ‘에어포켓’이 관심을 끌고 있다.
‘에어포켓’이란 선박이 뒤집혔을 때 미처 빠져나가지 못한 공기가 선내 일부에 남아 있는 현상이다.
현재 세월호의 경우 대부분의 선체가 바다 속으로 가라 앉아 있지만 선수 일부만은 수면 위로 남아 있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세월호 내부에 ‘에어포켓’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객실이 많은 세월호의 특성상 존재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어포켓’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에어포켓 안에 제발 살아있기를”, “에어포켓, 기적이 벌어지기를” ,“조금만 더 버텨주기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KBS1 뉴스 영상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