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애도 “모두 가족품으로 돌아가길…”

입력 2014-04-17 14:2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출처 | 류현진 트위터

류현진,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애도

야구선수 류현진도 진도 해상 여객선 참사에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17일 류현진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모두들 무사히 가족품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네요 ... 모두들 힘내세요. Remembering the SEWOL disaster..."라며 실종자들의 무사 귀환을 기원했다.

류현진의 소속팀 LA다저스도 류현진의 트윗 내용을 구단 트위터에 올렸다.

앞서 16일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떠나던 안산단원 고등학교 학생들도 탑승한 전남 진도 해상에서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했다. 현재 사망자는 9명, 179명이 구조됐으나 실종자 287명의 생사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누리꾼들은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망자 추가 확인, 생존자 소식도 들리길…” “세월호 진도 여객선 침몰, 안타깝다” “세월호 진도 여객선 침몰, 너무 슬프다",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기적을 바랍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