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사고, 비바람 심해 구조 작업 중단…“정조시간은?”

입력 2014-04-17 16: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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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사고’

‘세월호 침몰 사고’

기상악화로 세월호 침물 사고의 구조 작업이 중단됐다.

17일 오후 2시 경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의 주변 구조대원들은 수색을 잠시 중단했다. 현재 대원들은 구조선박에 탄 채 기상상황이 호전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오전에 산발적으로 내리던 비가 오후들어 집중적으로 내리고 있다. 바람도 현재 남동풍 초속 10m이며 파도 높이도 최대 2m인 것으로 전해졌다.

진도 해역은 늦은 밤까지 10-4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정조시간이 아직 남아있어서 실종자 가족들의 마음을 달래고 있다.

17일 예정된 정조시간은 새벽 3시30분, 오전 9시30분, 오후 3시30분, 그리고 오후 10시이다.

‘세월호 침몰 사고’ 구조작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월호 침몰 사고, 제발 살아있기를”, “세월호 침몰 사고, 기적이 벌어지기를” ,“세월호 침몰 사고, 조금만 더 힘내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YTN 영상 캡처 ‘세월호 침몰 사고’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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