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뉴스9 손석희 앵커, 세월호 침몰 사고로 주말도 진행

입력 2014-04-18 21: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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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사진출처|JTBC 방송캡처

jtbc 뉴스9 손석희 앵커, 세월호 침몰 사고로 주말도 진행

손석희 앵커가 주말에도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9를 책임진다.

JTBC는 18일 “손석희 앵커와 김소현 기자가 진행하는 평일 뉴스 ‘JTBC 뉴스9’을 주말인 19일과 20일에도 편성했다”고 밝혔다.

JTBC 뉴스9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방송된다. 하지만 세월호 침몰 사건의 국민적 관심이 놓은 가운데 이러한 관심을 대변하고자 손석희 앵커가 주말에도 ‘JTBC 뉴스9’을 진행하게 된 것.

손석희 앵커는 지난 16일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로 뉴스 특보를 진행하던 중 부적절한 인터뷰를 진행한 오후 2시 뉴스 앵커를 대신해 머리 숙여 사과했다.

또한 같은 날 부산대학교 조선해양공학과 백점기 교수와의 전화 인터뷰 도중 세월호 작업의 어려움을 전해 듣고 10초간 침묵하며 말을 잇지 못했다.

JTBC 뉴스9 소식에 누리꾼들은 “JTBC 뉴스9 주말에도 손석희가 나오는구나” “JTBC 뉴스9 손석희 주말 뉴스, 모두가 뉴스에 집중하고 있으니까” “JTBC 뉴스9 손석희, 세월호 사건 너무 충격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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