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현대중공업, 선박 건조중 폭발로 화재…소방차 50대 급파 진화중

입력 2014-04-21 16: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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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화재

'울산 현대중공업 화재'

21일 오후 4시 5분께 울산광역시 동구 전화동에 있는 현대중공업에서 선박 건조중 폭발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

현대중공업 화재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50대와 소방 인력을 급파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공장 진입이 어려워 화재 진압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펑'하는 소리가 크게 났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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