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한국인’ 최일람, 앤드류 가필드 스턴트맨으로 활약

입력 2014-04-21 17: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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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한국인'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스턴트맨 한국인 최일람

한국인 스턴트맨 최일람이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에 주인공 스턴트맨으로 출연한다.

최일람은 할리우드에서 스턴트 배우로 활약하고 있으며,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에서 앤드류 가필드의 스턴트맨으로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촬영 도중 감독인 마크 웹은 직접 자신의 트위터에 최일람의 모습을 게재했다.

영화 스파이더맨의 주연 앤드류 가필드 또한 “최일람은 나를 멋져보이게 해 주는 사람이고 우리 사이에는 진정한 협력이 존재한다”고 말햇다.

미국에서 태어난 최일람은 어렸을 때부터 태권도 유도 합기도 무에타이 쿵푸 등 다양한 무술과 무예를 배운 것으로 알려졌다.

최일람은 ‘아바타’(2009)에서 주인공 제이크 설리의 스턴트 배우로 처음 이름을 알렸고, ‘토르: 천둥의 신’(2011),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012), ‘지.아이.조2’(2013), ‘아이언맨3’(2013)등 수많은 블록버스터 영화에 참여한 바 있다.

'스파이더맨 한국인' 최일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스파이더맨 한국인, 멋있다” “스파이더맨 한국인, 내 이상형이야” “스파이더맨 한국인, 스피이더맨 보러가야지” “스파이더맨 한국인, 몸매 좋아보여”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마크 웹 트위터 캡처 '스파이더맨 한국인'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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