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현대중공업 화재, 사상자 4명 발생…"원인 조사 중"

입력 2014-04-22 12: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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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울산 현대중공업 화재' YTN 뉴스특보 방송화면 캡처

출처='울산 현대중공업 화재' YTN 뉴스특보 방송화면 캡처

'울산 현대중공업 화재'

현대중공업 선박건조장 화재 사건으로 2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을 당했다.

소방당국과 회사 측에 따르면 21일 오후 4시 경 울산시 동구 일산동 현대중공업 선박건조장 내 LPG선 건조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협력업체 근로자 2명이 숨지고 2명은 부상을 당해 총 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현장에 소방차 18대, 소방관 50여 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에 착수했으며 불길은 오후 5시 33분쯤 잡혔다.

이번 울산 현대중공업 화재의 원인은 건조 중인 8만 4000t급 LPG 운반선 내부에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보다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울산 현대중공업 화재 소식에 누리꾼들은 "울산 현대중공업 화재, 악재가 계속 일어나다니" "울산 현대중공업 화재, 인명피해 없길 바랐건만" "울산 현대중공업 화재, 어쩌다..." "울산 현대중공업 화재,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 '울산 현대중공업 화재' YTN 뉴스특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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