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길 “물의죄송‥변명 여지없이 깊이 반성”

입력 2014-04-23 13: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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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음주운전’. 동아닷컴DB

리쌍 길(길성준·37)이 음주운전으로 면허취소 처분을 받은 가운데 소속사 리쌍컴퍼니가 사과문을 발표했다.

리쌍컴퍼니는 23일 “길은 현재 음주 운전을 한 사실에 대해 변명의 여지없이 깊이 반성 중이다. 적절하지 않은 행동으로 인해 물의를 일으켜 팬들과 그간 사랑해준 분들에게 실망을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사과했다.

이어 “앞으로 이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신중하게 처신하겠다”고 덧붙였다.

길은 23일 오전 0시30분쯤 지인들과 술을 마시고 귀가하던 중 합정동에서 음주운전단속에 적발돼 혈중 알코올농도 0.109%로 면허취소 처분을 받았다. 길은 수일내 서울 마포경찰서에 출두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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