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익스피어 탄생 450주년, 축제 분위기 휩싸인 英

입력 2014-04-24 09: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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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 탄생 450주년'

'셰익스피어 탄생 450주년'

세계적 작가 셰익스피어 탄생 450주년을 기념, 영국이 축제 분위기에 휩싸였다.

24일(한국시간) 영국의 극작가 윌리엄 셰익스피어(1564~1616)의 450번째 생일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현지 곳곳에서 전시회와 연극이 열리는가 하면, 셰익스피어의 고향에선 탄생 45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공연과 워크숍 등이 열려 셰익스피어의 팬들을 열광시켰다.

특히 런던의 셰익스피어 전문극장인 ‘글로브’에서는 탄생 450주년을 기념한 ‘햄릿’세계 순회공연의 막이 올랐다. 글로브 극장의 순회공연은 런던을 시작으로 2년간 205개국을 돌며 진행된다.

국내에서도 셰익스피어 탄생 450주년을 맞아 다시 보기 기획이 한창이다. ‘한여름밤의 꿈’을 마당극으로 재탄생시키기도 했고, 영국판 인형극은 국내 공연을 앞두고 있다.

‘셰익스피어 탄생 450주년’소식에 네티즌들은 “셰익스피어 탄생 450주년, 연극 보러 가고싶은데” “셰익스피어 탄생 450주년, 영국 가고싶다” “셰익스피어 탄생 450주년, 정말 대단한 작가야” “셰익스피어 탄생 450주년, 그렇게 오래됐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 방송 캡처 '셰익스피어 탄생 450주년'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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