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안산 합동분향소, 눈물의 조문 행렬 이어져

'안산 합동분향소'

'안산 합동분향소'

안산 올림픽기념관 ‘합동 임시분향소’ 조문 행렬 이어져…

세월호 침몰 사고로 희생된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들과 교사들을 추모하기 위한 임시분향소가 안산 올림픽기념관에 마련됐다.

안산 임시합동분향소는 23일 오전 9시부터 추모객을 맞아 안산 시민들을 비롯해 많은 추모객들이 찾고 있다.

직접 분향소로 조문갈 수 없는 이들을 위해 문자 분향도 마련됐다. 010-9145-8879 번호로 메시지를 보내면 분향소 모니터로 전달된다.

오는 29일부터는 안산 초지동 화랑 유원지에 공식 분향소가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23일 안산 합동분향소에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이 세월호 침몰 참사 희생자들을 조문했으며 같은날 차인표-신애라 부부,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김한길 공동대표 등도 방문해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사진｜동아닷컴 DB '안산 합동분향소'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