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기자 전직, 최종 목표는 제2의 김주하?

입력 2014-04-24 16:0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현진 기자 전직’
배현진 MBC 아나운서가 기자로의 전직을 신청했다.

24일 MBC의 한 관계자는 동아닷컴과에 "배현진 아나운서가 최근 사내공모에 지원해 기자로의 전직을 희망했다"고 말했다. 이어 "배현진 아나운서의 기자 전직에 대해서는 인사부가 면밀히 검토하고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또한 다른 MBC 관계자 역시 "배현진 아나운서가 기자로 전환하고 국회 출입 기자로 활동하게 될 것이다. 발령만 나지 않은 것 뿐"이라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이같은 소식에 "배현진 기자 전직, 하던거 하지" "배현진 기자 전직, 제2의 김주하 꿈꾸는 듯" "배현진 기자 전직, 앵커가 어딜 나갈 수 있나" "배현진 기자 전직, 뉴스데스크 신뢰도 높이는 꼼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현진 아나운서는 2008년부터 MBC 아나운서로 활동해 왔다. 2012년 MBC 파업 당시 노조에서 탈퇴해 앵커직에 복귀해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또한 최근에는 지난해 11월 '뉴스 데스크' 앵커에 물러난지 6개월만에 다시 메인 앵커 자리에 복귀해 다음달 12일부터 평일 '뉴스데스크'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제공|MBC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