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한 방송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무한도전' 멤버들이 새벽에 안산 올림픽기념관 실내체육관에 마련된 임시 분향소를 찾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음주운전 물의를 일으킨 길은 참석하지 않고 멤버들이 조용히 이번 침몰 사고에 애도를 표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6일에는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했다. 이후 연예계는 SNS와 자원봉사, 기부 등으로 세월호 사고 실종자 가족들을 위로해 왔다.
사진│MBC 제공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