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큼한 돌싱녀' 종영, 주상욱 변신 빛났다…'실장님' 아닌 '로코킹'

입력 2014-04-25 13: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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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MBC '앙큼한 돌싱녀' 방송화면 캡처

사진제공 | MBC '앙큼한 돌싱녀' 방송화면 캡처

'앙큼한 돌싱녀 종영'
'앙큼한 돌싱녀' 주상욱이 종영 소감을 밝혔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앙큼한 돌싱녀' 마지막회에서는 차정우(주상욱 분)가 사업에 성공하고 나애라(이민정 분)와 재결합해 행복한 결말을 맺었다.

주상욱은 25일 소속사 메이딘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돌싱'이라는 소재와 첫 로코 도전에 부담이 많이 됐고 기대감도 그만큼 컸었다"며 "어떻게 하면 찌질하면서도 로맨틱한 차정우를 좀 더 잘 표현할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작품으로 주상욱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려 정말 행복하고 짜릿했다"며 "'앙돌'을 응원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주상욱은 '앙큼한 돌싱녀'에서 지금까지 선보였던 이미지와는 정반대로 코믹하면서도 찌질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 찬사를 받았다. 이에 주상욱은 차갑고 카리스마 있는 '실장님'에 국한되지 않고 연기 폭이 넓은 배우로 거듭났다.

'앙큼한 돌싱녀' 종영 소식에 누리꾼들은 "'앙큼한 돌싱녀' 종영, 주배우 짱" "앙큼한 돌싱녀 종영, 수목 즐거웠어요" "앙큼한 돌싱녀 종영, 차정우 그리울 듯" "앙큼한 돌싱녀 종영, 멋진 배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 MBC '앙큼한 돌싱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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