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태현엔터테인먼트
배우 백진희가 청순 카지노 딜러로 변신한다.
백진희는 MBC 새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에서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밝은 성격의 소유자 오진희 역을 맡았다.
극 중 오진희는 병원비로 빚만 남기고 세상을 뜬 아버지 때문에 할머니와 줄줄이 딸린 동생 4명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지만 늘 긍정적이고 발랄한 성격의 캐릭터다.
오진희는 출세를 위해 정선 카지노 딜러로 취직한다. 여기서 그는 허영달(김재중)과 임시완(윤양하)의 사랑을 동시에 받으며 삼각관계를 그리게 된다.
백진희는 이번 작품에서 ‘기황후’의 악녀, 타나실리 이미지를 벗고 새로운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백진희는 “‘기황후’ 하차한지 한달여 만에 휴식을 포기하고 작품을 선택할만큼 ‘트라이앵글’ 오진희 역에 끌렸다”며 “‘기황후’에서는 홀로 사랑을 갈구하고, 분노하다 보니 참 외로웠다”고 새 작품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백진희 트라이앵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백진희 트라이앵글, 기대된다” “백진희 트라이앵글, 본방사수” “백진희 트라이앵글, 대박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은 다음달 5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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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