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호 기자, “이종인 대표, 다이빙벨 투입 위해 출발… 얼굴 어두워”

입력 2014-04-25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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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수색 영상’. 사진|서해지방해양경찰청

‘세월호 침몰 수색 영상’. 사진|서해지방해양경찰청

‘이상호 기자, 이종인 대표 다이빙벨 투입’

‘고발뉴스’의 이상호 기자가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의 다이빙벨 투입 소식을 전했다.

25일 오전 이상호 기자는 트위터에 “이종인 대표팀은 11시 팽목항을 출발할 예정입니다. 별도의 민간 자원봉사팀 15명은 조금 전인 9시38분 바지선에 도착, 작업 중입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가족도 기자도 없이 이종인 대표 다이빙벨 싣고 출발. 얼굴이 어두워보이네요”라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이종인 대표는 지난 21일 다이빙벨 장비와 함께 세월호 사고 현장을 찾았다.

군경구조팀은 지금까지 안전사고를 이유로 다이빙벨의 사용을 불허했으나 지난 24일 해양경찰청장이 이종인 대표에게 출동 요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상호 기자, 소식 계속 알려주시길…”, “이종인 대표, 다이빙벨 투입이 구조에 도움 됐으면…”, “이종인 대표, 다이빙벨 진작에 투입됐더라면…”, “이상호 기자, 우여곡절이 있었네요”, “이종인 대표 다이빙벨 드디어 사용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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